지역 청년 대상 지역기반 창업교육 지원 및 지역창업가 육성에 기여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지석근)은 언더독스주식회사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한 “하나 파워 온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프로그램을 25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하나 파워 온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청년의 지역 이탈에 따라 지방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하나금융그룹이 국가거점 국립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 ▲지역 현안 관련 프로젝트 수행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9월부터 ▲페르소나 설정 ▲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경쟁사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코칭 등의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8주간 진행하였고, 10월 25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우수팀 2팀을 선정하였다.
우수팀은 11월 2일 발표 예정으로, 우수 창업팀(지역)으로 선정되면 전국 우수팀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전국 우수 창업팀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2월에 열리는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창업팀(전국)을 선정해 창업지원기금 총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언더독스,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기반 창업교육 지원 및 지역 창업가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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