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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신여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10.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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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년 취업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성신여대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7월 창의인재 양성과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교류를 펼쳐왔다. 이에 대한 결실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산업의 이해와 취업 전망(미래취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작하기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강을 개설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이해와 취업 전망(미래취업)’은 메타버스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NFT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직무를 소개하고, 미래 일자리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작하기’와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일반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팀, 광고 홍보 기획사, 공공기관 미디어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련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성신여대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교육장(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과 교육기자재를 제공한다.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2층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더욱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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