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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김보나 학생,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김보나 학생,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0.2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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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김보나 학생의 디자인이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김보나 학생.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도시 익산 브랜드를 알리고 도시의 특성과 문화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보나 학생은 익산시 춘포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억의 춘포마을’ 로컬 굿즈를 출품하였다. 특히, 춘포마을 중 70~80년대 통학하는 학생들이 붐비는 곳이었던 춘포역사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소재로 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학생이었던 장년층과 MZ세대가 ‘학창시절’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 및 디자인을 하였다.

‘추억의 춘포마을’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유형의 굿즈들을 제작하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굿즈의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나 학생은 “굿즈디자인앤일러스트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과제를 공모전에 출품했는데 대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디자인의 수준을 높였던 것이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시각디자인동아리인 랑팡끼헤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뛰어난 시각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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