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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 나섰다’
청주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 나섰다’
  • 배지우
  • 승인 2022.10.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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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우수 창업 인재 발굴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원중)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대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주대 학생들의 취업·창업 멘토 참여 협력 △ESG 경영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내 입주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과 충북지역 우수 창업자를 활발히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김원중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의 발전뿐 아니라 학생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 1월 1일 설립되어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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