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기독교 동아리 '기독학생회 MIC(Missionary In Campus)'와 '파워프레이즈(Power Praise)'는 9월 26일과 10월 6일 양일에 걸쳐 3차례 재학생과 교직원, 대학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CCM 공연과 전도를 하면서 간식과 방역물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캠퍼스 찬양 전도 축제를 실시했다.

캠퍼스 찬양 전도 축제는 동아리 지도교수(박영미, 송영아)의 가르침과 지역사회 협력교회 목사(정세진, 윤명진, 신현희)의 지도로 기독교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운 성경 말씀과 교훈을 기독교 동아리 학생들이 삶 속에서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서 학기마다 3차례 실시하고 있다.

파워프레이즈 동아리를 지도하는 박영미 교수(간호학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비대면 활동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파워프레이즈 회원들의 열정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화창한 가을날, 찬양으로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파워프레이즈 동아리는 안산대학교의 찬양 동아리로서 안산대학교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기독학생회 42기 회장 이승보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활발하게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참석해 준 회원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과 협력 목사님이 아니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파워프레이즈 22기 회장 박우주 학생은 "찬양 공연을 위해 강의 시간을 쪼개 회원들과 단합을 다지며 공연을 준비했고 아름다운 찬양 공연으로 전도 축제를 빛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워프레이즈와 기독학생회(MIC) 동아리는 대학의 사명인 기독교 정신의 실천과 교육 목표인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아리 모임을 하고 성경 공부와 찬양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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