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부산센터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주다(대표 부경대 4학년 유재성)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고양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자사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주다가 런칭한 반려동물 커스텀 초상화 굿즈 브랜드‘커스텀블룸(custombloom)’은 캔버스, 휴대폰케이스 등에 고객의 반려동물을 프린팅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 준다.

또한 매출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인쇄용 잉크와 포장재 등을 친환경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약 4조 1천억 원 규모의 대한민국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1인 가구와 핵가족 등으로 가족 형태가 변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전체 가구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주식회사 주다는 반려동물 커스텀 초상화 굿즈 브랜드인 ‘커스텀블룸(custombloom)’을 런칭해 와디즈 펀딩을 목표 대비 1,065% 달성하였다. 또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박람회에 참여하여 오프라인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힌 유재성 대표(부경대학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이 그리워 사진을 찾아보려 했으나 몇 장 찾을 수가 없었고 실물 형태로 오랫동안 간직하며 추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들과 협업하여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반려동물 정보 플랫폼(애정타임)을 운영하는 룸메이트를 만나 브랜드 런칭 과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애정타임의 반려동물 상점에 ‘커스텀블룸(custombloom)’을 입점시키는 등 판로개척에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매칭하여 매월 창업 자문교육을 진행하고 깊이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장학재단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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