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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중세 이야기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중세 이야기
  • 최승우
  • 승인 2022.09.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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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오노르 자네가 지음 | 김완수 옮김 | 네일 맥스 엠마누엘 그림 | 팬덤북스 | 178쪽

당신이 알고 있던 ‘암흑의 시대는 잊어라!

중세 뒤에 숨겨진 역동적이고 찬란했던
천 년 세월의 비밀을
단 한 권으로 읽어낸다!

오늘날 흔히 ’중세 유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용감한 기사, 웅장한 성, 왕자와 공주, 하늘 높이 솟아오른 교회, 성직자 등등. 우리가 아는 판타지 속에 나올 법한 환상적이고 멋있는 요소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겠다.

하지만 반대로 경직된 봉건제, 억압받는 농노, 무자비한 종교재판, 흑사병과 같이 서양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어두운 부분을 떠올리며 역사적으로 퇴보했던 한 시기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유럽의 중세가 이른바 ’암흑의 시대‘이었다고 오해받는 결정적인 계기라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중세 유럽의 새로운 이면과 사실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알려주는 지식 교양서다. 아울러 중세 유럽의 역사를 지금껏 아는 ’척‘만 해왔던 당신이 진짜로 알고서 말할 수 있는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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