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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 개최
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9.0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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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민정)은 지난 8월 31일(수), 한국외대 브릭스(BRICS) 화상강의실에서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 및 교내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모집한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서포터즈 이름인 “BOO-UP”은 한국외대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BOO’와 서포터즈가 홍보할 취·창업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및 사람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의미의 ‘UP’을 ‘연결’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외대,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 개최
한국외대,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 개최

1기 서포터즈는 총 8개 팀,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캠퍼스타운사업단 및 교내에서 운영되는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지역 상생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월별 미션을 수행한다. 이러한 월별 미션 수행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상생에 기여하며 서포터즈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매월 25만 원, 총 100만 원의 팀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비 및 우수 활동팀 상금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지원금을 통해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한국외대를 지역 거점 대학으로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업 지원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창업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단은 추후 진행되는 캠퍼스타운사업단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서포터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김민정 단장은 창업 서포터즈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BOO-UP 1기 창업 서포터즈는 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과 총학생회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며,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내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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