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운중하이테크 이희덕 회장은 30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에 감마선조사기 등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감마선조사기 등 기증 물품은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 등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운중하이테크는 의료용품 및 방사선조사장치 등을 취급하는 회사다. 이번 제주대에 기증된 감마선조사기는 캐나다 Best Theratronics사 제품으로 혈액조사와 방사선을 이용하는 바이오 연구 분야 등에 사용된다.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는 방사선검사를 수행하는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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