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환경보건센터에서 제주도의 환경유해인자 감시 및 도민의 환경보건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지역 환경보건 분야 현안 발굴 및 연구사업 △세미나・포럼 등 학술 교류회 △양 기관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역 현안에 맞는 환경보건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제주도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며 제주지역의 환경보건 기반구축 및 정책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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