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g 채민희 개인전 금메달, 김가현(-67kg)·조주현(-73kg) 은메달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의 겨루기 여자 대학부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동의대는 지난 8월 3일~10일까지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의 겨루기 여대부 단체전에서 체육진흥단 소속의 동의대A 팀과 태권도학과 소속의 동의대B 팀이 결승에서 맞붙어 동의대A 팀이 54-1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49kg급의 채민희(태권도학과 3) 선수가 8강전에서 우석대의 임채희, 4강전에서 용인대의 안벼리, 결승에서 조선대의 김수민 선수를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67kg급 김가현(태권도학과 4학년) 선수와 –73kg급의 조주현(태권도학과 1) 선수는 2위에 올랐고, –62kg의 이나연(태권도학과 1), -67kg의 강다현(태권도학과 3)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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