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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자기이해를 위한 하계방학 진로캠프 운영
서울예술대학교, 자기이해를 위한 하계방학 진로캠프 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07.18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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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 제1회 진로캠프 성료
- 예술 분야에 맞춤형 진로 캠프 프로그램 제시
- 새로운 형태의 진로캠프 운영으로 학생 만족도 우수
하계방학 진로캠프
하계방학 진로캠프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 고주원)  주최로 제 1회 하계방학 진로캠프를 성료했다.   

 서울예대 진로캠프는 진로 결정의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자기 이해’를 주제로, 지난 7월 7~8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의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본 캠프에는 진로탐색과 자기이해에 대해 강한 의지와 열망을 품은 서울예대 재학생 총 33명을 비롯해 전문강사진 및  본교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욕구, 가치, 정체성, 자기표현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의와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하고, 전문강사 및 서로 다른 전공분야의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진로에 대한 숙고와 함께,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이 현재를 돌아보고 자신만의 인생관을 수립하는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본 캠프를 통해 예술계 학생에게는 막연하고 두렵기만 한 자신만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등 다양한 참여 후기를 남겼다.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교육부의 ‘인재양성 정책 혁신방안’ 중 ‘진로교육 의무화 정책’과 발맞추어,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기본방향인 ‘전문대학생의 재학 중 진로탐색 지원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취·창업지원모색’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로 상담과 다양한 진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고주원 취창업지원센터장(영상학부 교수)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결정, 진로준비 역량강화를 독려하고자 하며, 모든 재학생들이 졸업 후 각자의 예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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