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서울 전역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일상의 선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펜데믹으로 인해 오랜 기간 방역 의료체계 최전선에서 노력한 간호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직접 준비한 콘서트이다. 

(재)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콘서트 ‘일상의 선물’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와 함께 서울 전역의 간호사들을 모집하여 7월 26일(화) 오후 5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김대진 총장을 비롯 이강호 음악원장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연주자로 나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위로와 희망 그리고 힐링을 통해 감성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진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아 노력하는 간호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전하고자 한다”며 “수고한 모든 분들로 인해 일상이 선물처럼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무대로 음악과 함께 떠나는 편안한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박인숙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모두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고갈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음악으로 인해 치유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콘서트를 마련해주신 김대진 총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간호사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 콘서트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 속한 모든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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