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오늘은 엄마가 과학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인 직장인, 주부, 시니어 등의 여성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학생부터 시니어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하계휴가 기간을 포함하여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평소 과학문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여성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오늘은 엄마가 과학자’는 참여자들이 체험꾸러미를 수령한 후 각 가정에서 교육동영상을 보며 체험활동을 하는 비대면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과학현상들을 알아볼 수 있는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하바리움볼펜 만들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간단한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접수는 제천기적의도서관, 단양다누리도서관, 진천군립도서관,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도서관), 청주우리문고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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