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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건 → 354건,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A유형) 선정 증가
312건 → 354건,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A유형) 선정 증가
  • 강일구
  • 승인 2022.06.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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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 사업 23일 발표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A유형)·중견연구자지원 신청 감소
교육부는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

2021년 312건이었던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A유형) 과제 수는 올해 354건으로 늘었다.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은 2021년 516건을 선정했고 2022년에는 554건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학문후속세대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

2022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개시 예비과제 수는 총 1천36건이다. 올해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의 과제 선정률은 21.8%로 지난해 16.5%보다 늘었다.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의 올해 선정률도 30.8%로 지난해 24.4%에 비해 늘었다. A유형의 선정률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이전에 A유형에 선정됐던 분 중에 교수가 됐다거나 연구를 그만두거나 개인 사정이 생겨 지원을 포기하신 분들이 있다. 그러한 분들이 있으면 신규과제로 추가 선정을 하기에 올해 선정률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융복합 일반공동연구지원 사업은 지난해 10건이었는데 올해에는 19건으로 늘어났다. 선정률 또한 18.2%에서 27.5%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융복합이 강조가 되고 있으니 과제 선정에 있어서도 융복합 쪽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고, 융복합 쪽에 종료된 과제가 많았기에 신규과제 수가 늘어는 데 영향이 미쳤다”라고 말했다. 반면, 국내·해외 일반공동연구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선정률이 낮아졌다. 국내 일반공동연구지원 사업은 지난해 60건의 과제를 선정했다면 올해에는 44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률 또한 9.1%에서 7.4%로 떨어졌다. 해외 일반공동지원사업은 지난해에 14건을 올해에는 13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률은 23.7%에서 19.4%로 떨어졌다.

명저번역지원 사업은 올해 45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25건의 과제를 선정한 지난해보다 늘었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올해에 6건을 선정해 지난해보다 1건 줄었다. 다만,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올해 신청수는 20건으로 지난해 28건에 비해 많지 않아, 선정률은 25%에서 30%로 높았다.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내 연구집단지원 사업은 신청 과제는 1건이었고 선정된 곳도 1건이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 B유형과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교육부는 B유형의 경우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1일 개시 과제인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번 발표를 하며 “신청 과제 수 자체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라며 ‘이후 연구현장의 의견수렴과 원인분석을 실시해 후속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인문사회학술교수(A유형)의 신청 수는 지난해가 1천888건, 올해는 1천624건이었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청 또한 2021년에는 2천113건이었는데 올해에는 1천797건이었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문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추후 발표될 새 정부 국정과제의 방향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혁신역량을 갖춘 미래 융·복합 인재양성과 역동적 학문생태계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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