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식품영양학과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한 멘토콜프로그램 영양사 선배초청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의 가치, 같이 가요’를 주제로 진행된 본 특강은 강사로 조선대부속고등학교 영양사 양아름(17학번) 선배를 초청했고, 3학년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식품영양학과 전공이론을 연계한 현장에서의 영양사의 역할, 단체급식관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식단작성 노하우, 영양교사 및 대기업 영양사 취업 준비과정 등에 대한 멘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특강 이후 인생 그래프 그리기, 플라워박스 제작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3학년 이수현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멘토 선배의 설명을 듣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대학원 진학, 영양사 진로분야에 대한 조언, 진로선택과정을 들을 수 있어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는 유익한 시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