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수준진단을 통한 표면처리 업종 탄소저감 방안 보고 및 현장 간담회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는 19일(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함께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에서 탄소중립·ESG경영 간담회 및 동참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탄소중립·ESG 선도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양기관 대표자 외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등 관계자 25명이 함께 했다.
한국공대는 이날 행사에 앞서 중진공과 함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대상 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을 실시했으며, 간담회는 ▲탄소중립수준진단 성과보고 ▲한국공대 탄소중립 지원사업 소개 ▲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중진공 정책사업 소개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제시 순으로 진행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들은 ‘탄소중립·ESG경영’ 동참을 선언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공대와 중진공은 지난 2021년 5월 지역내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체결한 바 있으며 특히 한국공대는‘탄소중립 특성화 대학’ 비젼을 설정하고 탄소중립혁신센터를 설립하는 등 탄소중립 산학관 협력모델을 구축, 지원하고 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시화·반월지역의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행 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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