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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인권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대학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포대 인권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대학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4.2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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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인권센터(센터장 최동오)는 지난 4월 21일(목)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 환경을 조성하여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안경주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최동오 목포대 인권센터장-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우)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학교 인권센터와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다양해지는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의식향상을 위해 신입생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교수, 연구원 등 인적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강사, 폭력 예방 강사 등 도내 성평등 분야 전문 인재를 신규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대학 내 데이트 폭력과 이로 이어지는 2차 가해,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교수 및 연구원들이 재단의 양성평등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출강 또는 연구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포대 인권센터장 최동오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력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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