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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4차년도 착수회
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4차년도 착수회
  • 배지우
  • 승인 2022.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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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산학협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의 1단계 4차년도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착수회가 열리고 있다.
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착수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착수회는 주관연구기관인 창원대의 총괄책임자인 센터장 김석호 교수를 비롯해 조영태 교수, 이춘만 교수, 김석 교수, 이재선 교수, 참여연구기관인 부산대 하만영 교수, 박상후 교수, 이하범 교수, 참여지자체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 참여기업 관계자, 참여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적층제조를 이용한 극한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계장치의 설계와 제조에 관한 3차년도(2021.3.1~2022.2.28) 연구 수행을 통해 SCI논문 43편, 특허 출원·등록 12건, 기술이전 8건, 기술지도 2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고, 우수인재 취업연계를 강화해 16명의 인력(LG전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을 배출했다.

4차년도(2022.3.1.~2023.2.28.) 착수회를 통해 기개발된 기술 기반으로 응용/심화 연구를 목표로 한 중점연구 및 공동연구에 대한 도전적인 계획을 수립했고, 창원대 산학협동관 2동에(82호관) 개소한 스마트공장, 공동실험실습관 현장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김석호 센터장은 “센터사업을 통해 극한환경 기계부품소재에 대한 핵심 설계/제조/성능평가의 전주기적 자립형 R&D 허브센터로 성장해 극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의 설계/제조/성능평가 기술 및 노하우를 지역 내 관련 산업군에 기술을 이전하고, 고부가가치 부품설계 및 스마트 공정기반 혁신 제조기술개발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취업에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지역 제조업 경쟁령 향상을 위해 권역 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2019년 선정됐다.(*총괄책임자: 창원대 김석호 교수, 참여교수: 창원대 조영태, 이춘만, 이재선, 김석 교수, 부산대 박상후 교수 등 3명, 경상국립대 류성기 교수.) 

이에 따라 센터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정부지원금 91억5000만 원 및 경남도, 창원시, 대학, 기업 지원금 30억 5000만 원 등 1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남권 주력 산업 관련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 스마트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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