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00 (금)
춘해보건대 학생상담연구소,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춘해보건대 학생상담연구소,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4.1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연구소(소장 노은미)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정향)와 4월 15일(금) 도생관 5층 회의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향 센터장과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처장 정영순, 학생부처장 임선영, 학생상담연구소 소장 노은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협력 △정신건강 업무 전반 지원 등 그 밖에 협약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향 센터장은 “지역사회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에 취약한 청년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및 스크리닝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처장은 “코로나-19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체계가 구축되는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연구소는 신입생의 성격유형 검사, 코로나-19 마음건강 실태조사, 인ㆍ적성 검사 등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개별상담과 힐링뮤직캠프, 미술치료, 음악치료, 홈바리스타 등 다양한 마음건강지원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