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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발대식’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발대식’
  • 방완재
  • 승인 2022.04.1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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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제 34대 동아리연합회‘늘’출범
- 2022학년도 동아리발대식 ‘oh‘늘’만을 기다렸show!’
동아리 발대식
동아리 발대식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동아리 발대식이 2022. 4. 14.(목) 18:00~22:00 서울예대 중앙광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개그 동아리 ‘밥’, 봉산탈춤 ‘예민회’, 창작가요 ‘예음회’, 전국 최초 마임 동아리 ‘판토스’, 창작극 ‘만남의 시도’, 댄스 퍼포먼스 ‘추자’ 등 서울예대 동아리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연예인들을 배출한 스타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동아리 발대식은 입학식, 체육대회와 더불어 서울예대의 큰 행사 중 하나이며 모든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추가하여 발대식 기간이 하나의 축제이다. 

 신입생들이 동아리를 통해 진정한 대학생활을 즐기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순수한 창작과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올해 동아리 컨셉은 ‘oh‘늘’만을 기다렸show!’ 이다. 

 또한 서울예대 안에서 전공에 상관없이 함께하는 예술인이라는 자부심을 얻고 자유로운 시선을 얻음으로서 학교생활의 지루함을 타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연합회 “늘”의 첫 출범을 알리고, 임원단 소개, 슬로건 소개, 동아리들의 활동을 준비한 무대 공연과 영상소개를 통한 앞으로의 포부 및 계획을 신입생과 재학생에 알리고, 동아리 전체 단합행사로 진행하였다.

 총 25개 동아리의 춤과 노래,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상 상영, 작품 전시 및 사물놀이에 이르기까지, 동아리 발대식은 전통으로부터 현대 미디어 예술에 이르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단순히 동아리의 공연을 넘어 질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였고,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SNS상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개교 60주년을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할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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