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55 (금)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 동아리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 동아리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4.0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 PNS 동아리 학생들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 문제와 관련하여 예방·치유·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2013년 8월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성인과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도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014년부터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선발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올해 22개 대학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선정했으며, 울산에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PNS 동아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대학 내 캠페인, 교외 캠페인, 소셜미디어 홍보, 도박 관련 온라인 콘텐츠 모니터링, 예방 문화 정착 및 제도화를 위한 토론, 캠페인 송 제작 및 유튜브 게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2학년 이승현 학생은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는 접근하기 쉬워서 빠르게 중독될 수 있는데 지인 중에서도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많은 돈을 쓴 적이 있다고 들었다. 울산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울산의 청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은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PNS와 NSAID 동아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활동인 ‘쏙쏙캠프’에 참여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 및 병원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