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신종석 총장, 이하 배화여대)는 3월 19일(토) 제3회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모바일소프트웨어과(2년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배화여대는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참여대학(주관 고용노동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3번째 입학생을 맞아『모바일소프트웨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학한 모바일소프트웨어과 24명의 신입생(학습근로자)들은 향후 2년간 14개의 산업체((주)셀메이트 외 13개업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대학에서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고숙련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입학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P-TECH 과정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학업과 취업의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훈련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일과 학업의 병행을 통하여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였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P-TECH사업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체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모바일소프트웨어과는 학습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SW개발_L5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배화여대 전문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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