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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 개최
덕성여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2.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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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의 시작, 덕성의 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면의 아쉬움 달래
김건희 총장, 102번째 근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덕성여대-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 사진(김건희총장)
덕성여대-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 사진(김건희총장)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2022년 2월 25일(금) 오후 2시 약학관 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 <이룸의 시작, 덕성의 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포함) 666명, 과학기술대학 337명, 약학대학 86명, Art&Design대학 101명, 편입학 149명, 약학대학 편입학 80명으로 총 1,419명이 입학허가 선언을 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고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이 미리 공지된 링크로 접속해 참여했다. 

1부 입학식은 사전 제작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직교수 소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축사, △총동창회 축사, △신입생 선서, △입학 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건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대학입시’를 준비한다고 참 고생이 많았다.”면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뒷받침 해 주신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모교가 될 덕성에서 희망찬 102번째 근화를 꽃피워 주시고 저는 여러분이 멋진 102번째 근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덕성에서 여러분의 꿈을 키울 것과 모교의 자부심을 가질 것, 그리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각자의 꿈을 찾고 인생을 설계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면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들이 나아갈 진리의 탐구를 향한 학업의 길에 저와 총장님이하 여러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은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을 여러분에게 밝히며 끊이지 않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드리겠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김영숙 총동창회장도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얻어지니, 선배들보다 더 큰 꿈을 가슴에 안고, 대학생활을 성실하게 해 나가시길 바란다.”면서 “협력하는 사람을 키우고 활용 가능한 지식을 가르치며, 유연한 사고의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의 구성원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환영행사에서는 실시간 토크쇼 ‘덕우들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이 학교생활에 대해 활발하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봐!> 코너에서는 교내 활동, 장학금, 비대면 상황 속에서 학우 사귀기 등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댓글로 받아 학생홍보팀 재학생들이 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댄스동아리 소울라이의 축하 공연도 함께 이어졌다. 마지막 코너인 <덕성의 선택은?>에서는 학교생활의 돌발 상황을 두고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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