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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최초의 메타버스 아트 쇼케이스 열린다
한예종 최초의 메타버스 아트 쇼케이스 열린다
  • 방완재
  • 승인 2022.02.2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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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T 디지털 아트 전시회 개최
- 메타버스로 한예종 아티스트의 새로운 예술 배급 및 교류 가능성 확대
- 온라인 2월 26일~3월 31일 메타버스 플랫폼 / 오프라인 2월 26일~28일

한예종 최초의 메타버스 아트 쇼케이스 <K-ARTS 1st Annual Metaverse Showcase>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AT) 랩에서 주최하고 KOA(K-ARTS OPEN ARTIST) 1st에서 기획 및 전시하는 이번 메타버스 아트 쇼케이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에롤파에서, 온라인 전시는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졸업작품 상영회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에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플랫폼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한예종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더 넓은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메타버스 실시간 아바타 무용 공연, 단편영화 메타버스 상영, 무한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재현되는 졸업 건축 작품 등) 한예종 아티스트의 배급 및 교류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무대로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Spatial, VRChat, Ifland)에서 예술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관객이 처한 환경과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Take-off to Art-Space!’로 메타버스 월드에서 본인의 작업을 처음 선보이는 한예종 신진 아티스트들의 첫 이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은 드넓게 펼쳐진 가상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작품을 다양한 스케일과 형태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품별 포털을 통해 작가 개인의 개성이 담긴 독립 공간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별도의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통해 관객에게 직접 VR 기기 체험을 안내하며, 메타버스 전시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이승무 AT 랩 소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미래의 예술과 콘텐츠를 주도해나갈 한예종의 우수한 신진 인재들과 차세대 문화예술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이어주는 뜻 깊은 행사”라면서 “내년에는 포스텍 등과 구축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전시를 총괄 연출한 한예종 멀티미디어영상과 전문사 재학생 전누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예종 학생과 연구원들이 아티스트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R&D 전문가로서 플랫폼을 기획하고 공간 설계, 캐릭터, 포스터 디자인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직접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특히 메타버스 경험을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인 Satellite-Station은 굉장히 의미 있을 것이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다가올 미래를 맞이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허수아비 H>에 이어 지속적으로 한예종 아티스트의 새로운 예술 창작 배급망 및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해온 한예종 AT 랩에서 6개원의 창작 성과물을 선보이는 새로운 장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예종 메타버스 종합 예술 전시는 이제 첫 발을 내딛었지만 <K-ARTS 1st Annual Metaverse Showcase> 이후 잠재력 있는 영아티스트들의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예술 작품과 아이디어가 더욱 더 발전하여 제작될 콘텐츠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한편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실감미디어, 첨단 의료와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의 창작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허수아비 H> 이외에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등의 작품이 파리 360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360 Festival 3등을 수상하고 프랑스 칸느 영화제,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 등 10여 개의 해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등 첨단 콘텐츠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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