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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 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4차 물품전달식
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 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4차 물품전달식
  • 최승우
  • 승인 2022.0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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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는 10일 “전통시장 제4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군산시 상인회 회장들과 사업단 관련자들만 참석했다.

전국 상인회연합회 전북지부장이며 군산시 상인연합회 회장겸 명산시장상인회의 복태만 회장, 공설시장 강숙자 회장, 신영시장 송기섭 회장, 주공시장 원광명 회장, 대야시장 이종정 회장이 참석하였고, 지난 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으로 함께 참여한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물품들은 학생들이 개발한 캐릭터 및 로고를 활용한 생분해성 비닐봉투, 장바구니, 앞치마, 원산지표지판, 계좌번호판, 캐릭터를 활용한 소모품 및 기념품,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포스터 등이다. 

전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군산대학교 김영철 단장은 “대학교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과를 도출한 선진 모델이 되었음”을 말하였고, 군산시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 복태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협업해 나가는 쌍방향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시장이 지역대학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또한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알아보며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열심히 살아가는 상인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을 추진한 강영숙 센터장은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고민하며, 이를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으로 연결하여 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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