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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제5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개최
군산대, ‘제5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개최
  • 최승우
  • 승인 2022.02.1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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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 사단법인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 이승우), 군산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김영철),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의회(회장 신현태),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안태욱) 등이 주관하고, 군산시(시장 강임준), 새만금개발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자동차기술원, 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에너지11 등이 후원한 “제5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이 8일 군산 라마다호텔 갈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진행된 포럼에서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과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 이승우)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예비)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스마트 창업공유공장 및 군산형 혁신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 발굴, 마케팅, 투자유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연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업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지역 창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 개최된 제4차 포럼에 이어 진행된 이 포럼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관련 분야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새만금에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및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발표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새만금개발청의 김창기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의 윤재민 과장, ㈜에너지11의 하영균 대표, 한국EV기술인협회의 도정국 부회장이 각각 ‘새만금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전북 군산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산단 대개조) 추진 계획’, ‘ESS 시장과 나트륨 전지’, ‘2030 이차전지 미래직업’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발표에 이어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종구 교수,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수민 자문교수, 퀀텀 브레인파트너스 고동록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유병길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및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대안이 제안되었다.

신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분야의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럼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조산업 스타트업 현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제조산업 스타트업의 고민과 방향성 등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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