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교육연수원은 2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비대면으로 ‘2021학년도 동계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학습평가’를 진행했다.  
본 학습평가에 응시한 연수생들은 개별 격리된 개인 공간에서 휴대폰 카메라나 웹캠을 이용해 일정한 각도로 비추고, 연수원 감독관은 충북대 학연산에서 문제를 푸는 학생의 컴퓨터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시험감독 시스템 ‘모니토’를 활용해 부정행위 등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며 시험을 실시했다.

충북대 사범대학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7일(금)부터 2월 4일(금)까지 2021학년도 동계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 물리, 화학, 생물, 일반사회, 도덕·윤리, 미술, 가정 등 7개 전공을 운영해 전국에서 160명의 중등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기본역량 영역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은 원격교육으로 진행했고, 전공과목은 줌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과정에 수업개선 강의, 생활지도 강의, 수업 나눔 등을 포함해 중등교사의 현장 중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했다. 

이재권 충북대 사범대학교육연수원장은 “이번 2021학년도 동계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온라인 연수를 바탕으로 비대면 시험까지 원활히 이루어졌다. 이로써 온라인 실시간 연수의 보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라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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