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인권센터는 창원대학교 동백관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인권센터의 활성화 및 소통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연구원, 실무담당자, 창신대학교 인권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 및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과 지역대학의 인권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자문위원인 정명진 박사, 배명이 박사, 창신대학교 인권센터 김주희 상담원이 차례로 주제발표를 했고,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창원대학교와 창신대학교 인권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이장희 센터장은 “대학 내 인권증진과 인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특히 지역 내 대학 인권센터 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 체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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