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는 지난달 21일 2021학년도 2학기 종강식을 온라인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줌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1년 노력한 임원진과 올해 새롭게 선출된 신임 임원진들과 소회를 나누고, 국내외 재학생들이 대다수 참여했다.

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재학생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종강식이었다고 학부 측은 전했다.   

종강 모임에 연속 2회째 참석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재학생 김모씨는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면서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한국에 한번도 가지 못해 우울하고 침체된 기분이지만,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에 입학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계절학기까지 수업을 듣다 보니 우울했던 감정도 사라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아동가족학부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의 유기적인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부설 세종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과 실습에 있어 현장에서 필요한 실기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등 국내 보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는 1월 11일(화)까지 2022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육교사, 아동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및 온종일돌봄전문가 등과 관련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종합적으로 학습하기를 희망하는 고졸 학력 이상인 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