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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교육대학원의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에서는 지난 1월 3일 월요일 “인공지능융합교육과 메타버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네이버 커넥트 재단, 제주대학교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가 참여하여 해당 전공 2021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교육부 김완수 연구사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 정책과 교육부에서 생각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방향에 대하여,
○ 네이버 커넥트 재단의 김지각 리더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SW) 사업과 엔트리 등 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인공지능 기술 및 다양한 교사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 제주대학교 김수균 교수는 메타버스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들에 대하여 소개하며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방안을 각각 안내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 인공지능융합교육의 전공주임 김귀훈 교수는 교육과정을 소개하면서 “약 140명에 해당하는 우리 전공 신입생들이 한국의 교육 역사에 있어서 국가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중심 역할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 “차근차근 인공지능을 배워서 교육 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 교수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의 인공지능융합전공 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현직 교사들이 수학 중이며, 인공지능교육 및 컴퓨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전임교원 70여명이 인공지능 융합수업을 위한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 교육학, 초등, 국어, 불어, 영어, 윤리, 일반사회, 지리, 가정, 기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환경, 미술, 음악, 체육, 인공지능 철학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