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최호성)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9일(수),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2학기 'HUFS H-UP 진로탐색학점제'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로탐색학점제 2기에 선발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진로와 꿈을 위한 노력과 진로 탐색, 그리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성과 발표 종료 후, 글로벌캠퍼스 최호성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도교수로 참가한 임소라 교수(포르투갈어과)는 “온라인 비대면 외국어 교육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학생의 경우 시의적절한 주제인 만큼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길 바란다. 본인의 전공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업을 통해 학생들 모두 각자의 소중한 꿈과 진로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말고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남궁산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나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진로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탐색해 나가는 학생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