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수소산업 안전정책 현황’을 발표해 수상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이정언 학생팀이 지난 17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해온 KGS 제5기 오픈캠퍼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GS 오픈캠퍼스는 가스안전공사가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및 충북지역 6개 대학과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안전정책 현황’을 발표한 극동대 에너지IT공학과 이정언 학생팀(조혁상,박기연,김진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언 학생은 “주제발표를 위한 자료를 공부하면서 수소안전기술의 중요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안전기술·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가스기술, 수소에너지 관련 분야에 진출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2022년 충북혁신도시에 친환경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해 친환경에너지(태양광, 이차전지,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있으며, 충북혁신도시 및 충북의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기업들과의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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