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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학윤 동문, 대한전자공학회 해동 우수논문상 수상
충북대 김학윤 동문, 대한전자공학회 해동 우수논문상 수상
  • 최승우
  • 승인 2021.12.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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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원 반도체공학전공 졸업생인 김학윤 박사(21년 8월 졸업, 지도교수 최호용)가 지난 11월 26일(금)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1년 해동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해동학생우수논문상은 대덕전자㈜를 설립한 창업주 고 김정식 회장이 우리나라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 및 기술발전을 위하여 크게 업적을 쌓은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JSTS영문논문지에서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학윤씨는 대한전자공학회 SCIE급 영문논문지인 JSTS에 게재된 “듀얼모드 벅-부스터 설계”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이번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휴대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반도체 칩 설계에 있어서 전력효율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설계에 대한 논문이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창립 후 75년간 대한민국의 IT 분야의 최대 학회로서 현재 재적 회원수는 36,000여명이다. 현재 SCIE급의 국제학술지인 JSTS을 발간하고 있다.  
 한편, 김학윤씨는 지난 8월 충북대 대학원 반도체공학전공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반도체설계 전문회사인 비욘드(주)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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