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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박물관, ‘가야인 바다에 살다’ 특별전시 개최
부경대 박물관, ‘가야인 바다에 살다’ 특별전시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0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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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까지 … 시민 무료 관람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관장 이근우)은 국립김해박물관·(재)우리문화재연구원과 함께 ‘가야인, 바다에 살다’ 특별전을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바다, 변화하다’, ‘바닷길로 연결하다’, ‘바다에서 살아가다’, ‘바다에 기원하다’ 등 인간과 바다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낚시바늘, 삼지창 등 삼국시대 유물과 근현대 어구류 등 약 70여 점의 해양관련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경대 박물관 이근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를 누비고 살았던 가야인과 그 후손인 우리의 모습을 비교하며 인간과 바다의 오랜 동행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 6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 부경대 박물관(청운관) 2층 제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안심콜 및 방역패스를 운영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경대 박물관(051-629-6773, 677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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