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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세미나 개최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세미나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0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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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와 연계한 학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취업 연계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학부장 공영민)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미래모빌리티사업단(단장 안경관)이 ‘미래모빌리티 부품용 적층제조(3D프린팅) 복합소재․시제품 설계/제작 및 인력양성’ 사업을 시작하면서, 6일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관련 기업과 함께 세미나를 열어 3D프린팅 분야 학부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내 기업들이 현장과 연계한 학부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울산광역시가 2024년까지 4개 연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and Ulsan) 공유대학의 전공 중 울산대가 운영하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인재를 중점적으로 키워 산학협력과 지역 연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지난 11월 4일 울산시가 선정한 ‘2021 소재부품기술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4억 원을 받는 대신강업㈜․㈜에스에프에스를 포함해 울산테크노파크․엠피웍스㈜․㈜라오닉스․㈜쓰리디팩토리 등 6개다.
  1차년도에는 학부생 18명․대학원생 5명․교수 및 기업체 전문가 18명이 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함께 인력을 양성하고, 학부생 18명은 참여기업 6곳에 각 3명씩 들어가 미래모빌리티 분야 소형부품 설계와 실제 제품을 제작하면서 참여기업과 전문인력 취업 연계를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부생들은 사업 준비․기획․계획서 작성․실행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을 경험하며, 대학에서 학습한 이론을 실제 기업에 활용하는 이론 및 실습 병행 교육이 이뤄진다.
  사업을 맡은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김진천 교수는 “기존 3D프린팅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더해 이번 사업으로 학사-석사-박사 전 과정에 걸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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