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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도전 K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서울과기대, ‘도전 K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1.11.2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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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에 온오프라인 5만여 명 모여
- 노이즈엑스, 종이를 이용하여 반영구적 성능 발휘하는 흡음재 개발
서울과기대 노이즈엑스
서울과기대 노이즈엑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동아리 출신 기업인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가 지난 17일(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은 정부 부처들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우리나라 대표 창업경진대회로,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1’의 특별행사로 개최됐다.
  ◦ 올해는 7천352팀이 참가했고, 이 중 20개 팀이 예선 및 결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20팀 중 15팀의 평균 연령이 30대 이하로 청년 창업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 수상팀들은 2022년 창업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융자보존 등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특별상을 수상한 노이즈엑스는, 종이를 이용하여 반영구적인 흡음 성능을 발휘하면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흡음재를 개발하여 올해 창업하였다.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노이즈엑스는 방음전문업체로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동아리 및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 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특수 인테리어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중이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공간 등을 단계별로 맞춤 케어하는 ‘올인원창업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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