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1 18:34 (수)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 이지원
  • 승인 2021.11.1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콜라이 고골 지음 | 이경완 옮김 | 을유문화사 | 600쪽

가난하지만 출중하고 수려한 외모를 지닌 청년 페트로는 피도르카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반대하자 사랑을 이루지 못할 상황에 처한다. 결국 연인과 결혼하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려 돈을 벌려던 그는 성 요한의 날이 오기 전에 악마들의 계략에 넘어가 피도르카의 동생 이바시를 죽이고 만다. 페트로는 그 대가로 얻은 보물로 피도르카와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하지만 원인 모를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러시아의 대문호인 고골이 문단의 총아로 떠오르기 시작한 초기 작품들을 모은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본 선집에는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한 창작 모음인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를 비롯해 당시는 물론 오늘날까지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는 고골의 천재적인 필력이 돋보이는 걸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