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茶食 발표회 및 생활 茶 도구 전시 행사 열어
- 시음용 차와 다식 배부로 차 생활 체험 기회 제공
- 11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이동수)는 11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2021 진주 차식발표 나눔차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주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주연합차인회에서 주최·주관하여 개최하며 진주차식 발표 신청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진주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진주
차식 30점에 대한 발표회 및 생활 차 도구 전시회와 함께 시음용 차와 다식 배부 행사로 진행하며 오후 2시시에는 간단한 기념식 행사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및 진주시의회, 지역 문화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차문화학과 교수 및 학생, 진주연합차인회 임원 및 회원, 원로차인, 한국차문화수도 진주 추진위원회, 진주지역 차인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동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차문화 발상지 진주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상품화될 수 있는 진주차식을 발굴하고 한국적인 차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11월의 단풍처럼 고운 빛깔의 다양한 진주차식 발표회와 생활 차 도구 전시회를 한자리에 펼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하였다.
진주연합차인회는 2010년 진주지역 단위차회 연합 조직의 필요성에 의해 결성되었다. ‘2019년 진주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진주차식 전시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차회’, ‘2020년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경의찻잔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 7대 이동수 회장이 올해 초부터 2년간 임기로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을 걸고 차인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차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한국차문화연구원(원장 정헌식)과 연계하여 ‘2022년 진주차식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