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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융합대학원(STEP) 현판식 개최
가천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융합대학원(STEP) 현판식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1.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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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달성 위한 융합에너지 인재 양성 기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0일 ‘Techno-Economics 기반 차세대에너지시스템 융합대학원’(STEP) 현판식과 간담회를 대학 스마트그린홈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최기봉 대학원장, 과제책임자인 손성용 교수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재형 인력양성실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가천대 최기봉 대학원장, 박재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 인력양성실장
▲(왼쪽부터) 가천대 최기봉 대학원장, 박재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 인력양성실장

 가천대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에너지융합대학원 과제에 선정돼 차세대에너지시스템 융합대학원을 신설하고 9월 첫 신입생을 모집해 현재 석사과정 18명, 박사과정 4명 등 총 22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총 46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 총 54억원이 투입된다. STEP에는 7개 참여기관과 28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과제 총괄책임을 맡은 전기공학과 손성용 교수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관련 탄소중립형 에너지 자원 확산과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며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과학(경제성), IT역량을 갖춘 융합형 공학도를 양성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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