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40 (금)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 최강학과로 떠올라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 최강학과로 떠올라
  • 이승주
  • 승인 2021.11.1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IM연구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수상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CIM연구회팀(지도교수 오민재)이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대회에서 선박설계연구회팀의 한국선급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의 우수한 선박설계 실력을 보여준 것이다.

울산대 CIM연구회팀이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선해양공학부 오민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교수 및 CIM연구회팀이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남겼다.
▲울산대 CIM연구회팀이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선해양공학부 오민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교수 및 CIM연구회팀이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남겼다.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는 매년 전국 20여 대학에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조선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 산업체와 학계가 협력해 조선해양 분야의 지속적인 인재 배출을 목표로 30년 동안 대회를 열었다.
 조선해양공학부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CIM연구회팀(팀장 3년 김우진)은 지정 및 자유과제 부문으로 열린 대회에서 ‘자율 운항이 가능한 SMART 선박 설계’ 자유과제 부문에 출전해 컨테이너 27,156개를 운반할 수 있는 원자력 추진 스마트 컨테이너선을 설계했다.
 ‘ATOM’으로 명명된 수상작은 유럽 항로를 운항하면서 효율성․안전성․신뢰성․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자율 운항 선박의 특성과 한계점을 고려해 선박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선박 운항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물 설계․친환경 원자력엔진을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