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귀금속보석디자인과 재학생 신명진 학생은 「제19회 대한민국 공예ㆍ회화 예술대전」에서 “금상,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공예예술 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공예ㆍ회화 예술대전은 전통ㆍ현대 공예의 신인 공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금속공예, 도자기, 목공예, 종이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귀금속보석디자인과 신명진 학생은 금속공예(칠보)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신명진 학생은 “교양수업 한국 불교 미술사 수업을 듣고 난 후 한국 불교 미술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와 연관 있는 김홍도의 남해 관음도를 보며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업을 통해 특징들을 잘 배운 덕에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칠보를 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셨던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창원 315 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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