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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사격부, 대학 사격 최강으로 우뚝 서
한일장신대 사격부, 대학 사격 최강으로 우뚝 서
  • 이승주
  • 승인 2021.11.0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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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대회에서 메달 9개 획득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격부(감독 지두호·체육부장 김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사격 최강으로 우뚝 섰다. 

▲한일장신대 사격부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에서 이상휘 선수가 50M 복사경기 1위, 성윤호 선수가 50M 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단체전에 출전한 성윤호·경원빈·김경원·김종선·서정봉 선수가 각 종목에서 2위와 3위 차지했다. 또 10M 공기소총에서 황준식 선수가 개인 3위, 이상휘, 황준식, 한종호 선수가 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10월 27일부터 열린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성윤호·김종선·서정봉·경원빈 선수가 한국체대를 16점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성윤호 선수가 1위에 올라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수 체육부장은 “한일장신대 사격부는 대학의 든든한 지원과 구성원들의 응원으로 매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한일장신대 운동부가 대학 스포츠 명문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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