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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군산시, LX 공간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군산시, LX 공간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1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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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가 군산시(시장 강임준), 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와 2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빈집 등 지역문제해결과 도시경쟁력확보를 위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빈집문제 해결에 나섰다.

▲전주대학교는 11월 2일 군산시, LX 공간정보연구원과 ‘빈집 등 지역문제해결과 도시경쟁력확보를 위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 군산시 안전건설국 김석근 국장, LX 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 등 세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빈집 등 지역문제해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측의 정보공유, 자문 및 기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라북도 내에서 전주대학교와 공간정보연구원 그리고 군산시의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은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연구에 각 기관의 보유 자원 지원과 빈집 기술·정책 관련 연구 및 인력 교류 등을 담고 있어,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힘을 합쳐 전북의 지역문제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의 빈집정보제공과 이를 이용한 전주대학교의 연구로 전북지역 내 빈집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임미화 교수)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협력R&D에 ‘인공지능기반 빈집추정 및 가치산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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