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방 한양대 교수(해양융합공학과)가 국내 환경분석 분야에 공헌한 공로로 (사)한국환경분석학회의 제3회 써모피셔환경분석상을 수상했다.

써모피셔환경분석상은 한국환경분석학회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미국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협력해 우리나라 환경분석 분야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한편, 문 교수는 현재까지 환경분석 분야 국내외 논문 220여 편을 게재했으며, (사)코리아팝스포럼 대표이사, 한국환경분석학회 부회장, 유엔 산하 스톡홀름협약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검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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