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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육기업 ㈜네오세미텍, 우수기술제품 선봬
충북대 보육기업 ㈜네오세미텍, 우수기술제품 선봬
  • 이지원
  • 승인 2021.10.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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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김수갑)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 ㈜네오세미텍(대표 김선각)이 10월 26일(화)부터 10월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탄소중립,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스케일제거장치 제품을 선보였다. 

스케일제거장치. 사진=충북대
스케일제거장치. 사진=충북대

스케일제거장치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건축물에 보급되어 있는 물 순환설비를 대상으로 하며, 물에 전기 에너지를 가해 불순물들을 장치 내에서 미리 제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배관에 스케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스케일제거장치를 통해 전기세 절감, 약품비 절감, 용수비용절감, 작업자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IoT플랫폼을 기반으로 설비 상태를 현장에 가지 않고, 사용자의 사무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을 마쳤다.

㈜네오세미텍은 Smart Factory 기반 IoT, ICTSystem 응용 기술 개발 전문업체로 2015년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래 정보통신공학부 안병철 교수의 기술노하우 전수 및 기술이전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룬 결과이다.

또한 최근에는 YTN 극찬기업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방송된 바 있다. 

최경주 창업보육센터 센터장는 “다음세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육성을 위해 우리 센터 내에서도 적극 보육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400개사에서 1천100개 부스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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