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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복지 및 권익증진, 소비자 행복에 기여해 온 기업이나 단체 선정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주영혁 사회과학부 교수(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가 10월 22일(금) 13시 30분에 서울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호텔 서울 페스타홀에서 한국소비자학회 주관 ‘2021 소비자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은 ‘2021 소비자대상’은 △개회사 및 내빈소개 (주영혁/한성대/한국소비자학회 회장) △심사과정 및 결과 보고 (김상용/고려대) △공적소개 (성영애/인천대) △소비자대상 시상 △폐회사(조유현/중앙대/한국소비자학회 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부문은 ‘브랜드가치’, ‘소비자만족’, ‘소비자가치’, ‘서비스혁신’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브랜드가치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만족 부문은 ㈜듀오정보, 소비자가치 부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마지막으로 서비스혁신 부문에서는 후니드가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듀오정보 박수경 대표, 후니드 손병재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사업본부장이 기업대표로 수상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는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브랜드가치 부문 선정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내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페르소나를 확립하여 각각의 브랜드의 가치를 확립한 성과가 인정되었으며, 소비자만족 부문 ㈜듀오정보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사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소비자가치 부문에서 선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에너지효율증대와 환경개선이라는 중차대한 소비자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층적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후니드는 소비자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그리고 선택권의 확대를 위한 R&D에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영혁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한성대)은 “올해 소비자대상 또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소비자’를 경영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으로 삼는 기업들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조유현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중앙대)은 “탁월한 성과를 보인 올해 수상기업들이 여러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에 대한 기초연구, 응용연구와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 연구의 발전 및 소비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이래 31년을 맞이하게 된 국내 소비자 관련 대표 학술조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