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12일(화)부터 오는 11월 30일(화)까지 특화사업 ‘찾아가는 영양·위생 아동극’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해는 기존 집합 교육 형식의 아동극 진행에서 회원시설에 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찾아가는 영양·위생 아동극’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골고루 남기지 않고 다 먹어요!’라는 주제를 담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식생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영양·위생 아동극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총 40개소 회원시설에 다니는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월)부터 11월 2일(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 위생 마술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술쇼 역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을 위해 진행하며,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재미있는 공연을 보면서 아이들이 편식하는 습관을 줄이고 골고루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및 서원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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