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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구 ․ 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및 발대식 참여
대구한의대, 대구 ․ 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및 발대식 참여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2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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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간 공동 아젠다의 발굴과 활성화의 우수한 사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대구․경북 LINC+사업협의회 6개 대학(경운대,경일대, 계명대, 대구대, 안동대, 영남대)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대구 ․ 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과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을 공동 개최하였다.

▲‘대구 ․ 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과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 단체사진

 대구인터불고 만촌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영환 대구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공재덕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LINC+사업협의회 7개 대학 LINC+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각 대학 대표학생들이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LINC+사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기관 및 SK텔레콤(주)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생을 접목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대학별 2개의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을 기초로 다양한 형태의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 영상 중 우수 영상은 시상과 더불어 SK텔레콤(주)의 지원을 통해 지역 방송에 송출하게 되며.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판로지원 및 디자인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미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은행, 경상북도 전통시장상인회, TBN 교통방송과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판로 개척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고 그 시범사업으로 경산공설시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판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들과 함께 보다 확장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뿐만 아니라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같이 했다는데 더욱 더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추진되는  LINC 3.0 사업의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간 연계 활성화와 공동 아젠다의 발굴의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경산시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백년가게 2곳을 대상으로 5명의 학생과 책임교수가 10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숙한 매체 사용 능력 함양 교육 및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영상 촬영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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