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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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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김경학)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이주와 건강공공성: 지역건강커먼즈를 중심으로’라는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1단계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나타난 이주민의 건강문제와 관련된 갈등과 모순을 건강공공성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이론적, 실천적 연구에 나선다. 특히 연구소는 이주민의 건강공공성 실현을 위해 지역밀착형 건강커먼즈 모델을 개발해 대학, 지자체, NGO 등과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학 소장은 “이주민의 건강문제는 단순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해결되기보다는 지역사회구성원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주민 건강공공성 담론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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